'써레질도 자율주행' 청주시 자동화 기술 농기계 접목
트랙터·이앙기 탑재…노동시간 58% 단축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트랙터 등 농기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화 기술을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 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트랙터, 이앙기에 자동 조향 핸들과 GPS 정밀 센서 등 자동화 기술을 접목하면 논 높낮이를 2㎝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 1㏊당 12시간 정도 소요됐던 로터리, 균평 작업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6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작업 시간이 44~58% 감소할 뿐 아니라 잡초 발생률은 10% 줄고, 모 활착 비율은 26%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관계자는 "써레질 생략 기술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며 "정밀 농업 기술이 확산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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