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교황님의 사랑·평화정신 본받을 것"
천태종 총무원 교황 선종 애도문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포용과 평화를 강조하셨던 교황님의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에 천태종 종도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수 스님은 지난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따른 애도문을 통해 "교황님께서는 사제의 길을 걸었을 때는 물론, 교황이 되신 후에도 소탈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 곳곳에 공존의 메시지를 통해 평화를 호소했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신자유주의를 경계하기도 하셨다"며 "이런 행보는 전 세계 모든 종교인에게 귀감이 됐다"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교황님의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인류 화합은 지구촌이 직면한 시대적 화두이자, 모든 종교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덕수 스님은 "천태종도 교황님이 한평생 실천하신 사랑과 평화의 정신을 본받아 인류가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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