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논밭두렁·영농부산물 소각 각별한 주의 당부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증평소방서가 농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소각 중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충북도 내 임야 화재는 총 234건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 20건, 재산 피해 5억 8000만 원이 발생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맞물리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농민들은 사전에 안전한 처리 방법을 숙지하고 불필요한 소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손덕주 증평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농업 부산물 처리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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