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격차 해소…청주 내덕노인복지관 'ICT 사랑방' 개소
스마트기기 등 디지털 교육, AI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내덕노인복지관에 시니어 ICT(정보통신기술) 복합문화공간인 'ICT 사랑방'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ICT 사랑방은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SK하이닉스 후원금 등으로 1억 3300만 원을 들여 만들었다.
복지관은 이곳에 테마별 공간을 두고 최신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AI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정동의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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