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사단, 6·25참전용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410호 준공

충북 진천 류근철 옹…안방·주방 등 리모델링

나라사랑 보금자리 410호 준공식(육군 37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스1) 이재규 기자 = 육군 제37보병사단이 6·25전쟁 참전용사인 류근철 옹(94) 자택(충북 진천)에서 '나라 사랑 보금자리 410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호국영웅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류 옹은 1952년 10월 육군에 입대해 국군 20사단 70연대 의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그는 1957년 3월 하사로 전역했다.

육군은 작년 12월부터 류 옹 자택의 안방, 주방, 거실, 화장실, 마당 등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로 고령의 류 옹이 배우자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37사단장은 "젊은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훈은 나라 사랑의 실천이자 후손들의 본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