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기업체 현장 소통 시작…엠알인프라오토 방문
원활한 기업경영 지원 방안 모색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4일 지역 기업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해 ㈜엠알인프라오토를 찾았다.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2025년 첫 기업 방문이다.
송 군수는 이날 공장 1, 2동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활한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했다.
송기섭 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서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여건이 되는대로 많은 기업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1986년 설립해 2016년부터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이다.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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