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동인초 통학로 도시 경관 확 바뀌었다

전선 지중화사업 완료…전봇대 철거로 넓어진 등·하굣길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괴산교∼금산삼거리 구간 1㎞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괴산교∼금산삼거리 구간 1㎞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전봇대와 통신주로 학생과 주민 안전에 위험이 있던 구간이다. 군은 2021년부터 82억 원을 들여 3년간의 노력 끝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추진 때 보행로 정비와 차도 개선작업, 노후 가로등 LED 교체 등을 병행해 도시경관과 야간 시인성을 개선했다. 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전선 단선이나 정전 사고 위험도 크게 줄였다.

군은 추가로 괴산대교∼금산삼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괴산읍 중심가가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괴산을 찾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자연재해 대비 능력도 강화했다"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사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