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든 혜택 동일"…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난임부부, 정부형과 제천형 시술비 모두 받아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시행/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올해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난임부부는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함께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일부·전액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술비 최대 지원액은 신선 배아 200만 원, 동결 배아 100만 원, 인공수정 50만 원까지다.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자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영란 제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장은 "난임부부 시술비가 200만 원이라면 난임 부부는 정부형 지원금 110만 원을 받고, 나머지 90만 원은 제천시로부터 받으면 된다"며 "특히 제천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든 난임 시술을 받더라도 혜택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