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5~30일 설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물가·교통 등 관리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설 명절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30일 21개 반(132명)을 편성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물가안정·관리, 주민 생활안정 지원, 특별교통 대책,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 6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역 의료기관·약국의 당직 근무제로 신속한 비상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거점소독시설과 비상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해 가축 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군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26·29·30일을 제외한 날에는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박기병 기획감사실장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