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우량기업 설명회 등 취업 프로그램 지원
최근 2개월간 재학생·졸업생 등 1만여 명 참여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재학생·졸업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전략적인 취업 준비를 하도록 '우량기업 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량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녹십자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직무소개, 경영방침, 인재상, 채용절차와 분야 등 핵심 정보를 재학생·졸업생과 지역 청년 3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LG화학, 종근당, 삼성전자, 야놀자 등에 재직 중인 10명의 현직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현직자 멘토링도 운영했다.
이들 현직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모은 강좌를 수강한 재학생·졸업생, 지역 청년만 7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기업의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자 멘토링으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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