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마라톤대회 전국 행사로…참가자 75% 타지에서
충주시체육회, 접수 한 달 만에 참가자 모집 완료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올해로 23회를 맞은 충주사과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토너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충북 충주시체육회는 충주사과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 한 달 만에 기준치인 3000명이 넘게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모두 3028명으로 현지인은 25%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 75%는 전국에서 신청한 동호인 등으로 나타났다.
충주사과마라톤대회는 하프와 10㎞, 5㎞ 3가지 코스에서 열린다. 10㎞ 코스 참가자가 1396명으로 가장 많고, 하프 코스는 860명, 5㎞는 463명이다.
참가자 남녀 비율은 남성 62%, 여성 38%다. 시 체육회는 참가 신청자 일부가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참할 것에 대비해 100~150명 정도 예비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충주사과마라톤 하프 코스는 충주종합운동장 → 곤평삼거리 → 단월삼거리 → 유주막삼거리 → 향산교 → 팔봉향산길 → 새재자전거길 왕복 코스다. 10㎞ 코스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곤평삼거리를 지나 달신삼거리에서 돌아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5㎞ 코스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SK건국주유소를 돌아오는 코스다.
충주사과마라톤은 오는 10월 5일 가을에 열린다. 유주막로를 따라 이어진 달천강 강가를 달리며 청정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진용섭 시 체육회 회장은 "충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새로 열리는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전국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충주사과마라톤대회는 충주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렸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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