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올해 판매가격 결정…생대추 1㎏당 1만~3만원

작황부진 등 인상요인 발생했지만 전년과 동일

보은대추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대추 판매가격이 전년과 동일하게 결정됐다.

13일 보은군과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 임원과 각 작목반회장과 총무 등으로 구성한 운영회의를 열고 올해 생대추와 건대추 판매가격을 결정했다.

생산비와 인건비 인상, 작황 부진 등에 따라 가격 인상 요인이 생겼지만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는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결정된 생대추 판매가격(1㎏당)은 △24㎜ 1만원 △26㎜ 1만5000원 △28㎜ 2만원 △30㎜ 2만5000원 △32㎜ 3만원 △32㎜이상 자유이다.

건대추는 △20㎜ 7000원 △22㎜ 1만원 △24㎜ 1만5000원 △26㎜ 1만7000원 △28㎜ 2만원 △30㎜ 2만5000원 △32㎜ 3만원 △32㎜ 이상 농가 자유다.

4년만에 현장 축제로 열리는 2023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결정된 가격으로 대추를 구입할 수 있다.

이 축제는 13~22일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대추 한입, 감동 두입'이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측은 "생대추 예상 생산량 급감으로 10일간 운영될 대추축제기간 소비자가 주문하는 대추 물량을 수요대로 공급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축제장 부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