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타이베이 신규노선 취항

주 7회 운항…다음 달 5호기 추가 투입 예정

에어로케이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는 대만 타이베이 신규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오전 9시10분 청주를 출발해 오전 10시40분 타이베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1시25분(현지 시간) 타이베이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청주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주 7회 운영한다.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5호기를 투입한 뒤 연말까지 후쿠오카(일본), 다롄(중국), 클락(필리핀) 등 신규 노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주공항에서는 현재 5개국(베트남 , 태국, 일본, 중국, 대만) 정기 국제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