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학교 단위 몸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학교 시설물 철저한 안전점검도 당부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단위 학교 중심의 학생 몸 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17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수년간의 코로나로 마음껏 뛰고 움직이는 아이들의 기본활동조차 어려웠고, 인터넷 기반 개인 네트워크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체육 활동, 기초적인 신체 활동이 위축돼 인성, 학교폭력, 학력저하 등 많은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라며 "단위학교 중심의 학생 몸 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이런 문제 해결은 교육정책 차원에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몸 활동이 준비돼야 한다"라며 충북도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그는 "학교폭력 근절, 인성교육, 인지 활동에 필요한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모든 것은 기초체력이 기반이 돼야 한다"라며 "단위학교마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몸 활동 대응 방안을 고민해 개학 전에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했다.
"학교 주위에 있는 자연을 이용하고, 특히 운동장을 활용한 몸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운동장과 학교 곳곳의 실외 공간의 매력과 장점을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학교는 학교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적용되도록 부탁한다"라고 방향도 제시했다.
해빙기와 새 학년을 맞이 철저한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도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지진을 비롯한 안전 문제는 늘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며, 특히 학생들이 집단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해빙기인 데다 새 학년이 곧 시작되는 만큼 학교 시설물을 비롯해 학교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주문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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