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과연계 주제선택 수업사례집 배포…과정중심 평가 중점

'꿈과 힘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충북교육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과수업과 연계한 주제선택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수업사례집 '꿈과 힘을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제작․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에 따라 2022년에는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을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학기 동안 221시간 이상 운영했다.

2023년부터 중학교 입학생은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을 170시간 이상 이수하고 3학년 2학기에 주제선택과 진로 탐색 등 2개 영역을 특화해 51시간 이상 이수한다.

이번 사례집은 교과별로 다른 70여개의 주제선택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천중학교와 소리를 들어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산남중학교의 특별한 예술 수업 등 도내 20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자유학기 수업을 담당한 교사와 수업에 참여한 학생, 학습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과수업과 학생지도로 바쁜 중에도 수업을 열고 주제선택 수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나눠 준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유학기제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가 동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해 충북형 자유학기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