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썰매장 개장

길이 82m·폭 12m 규모…6명 동시이용 가능
물줄기 따라 튜브타고 내려오면 시원함 가득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썰매장이 9일 운영을 시작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썰매장이 9일 개장하면서 운영을 시작했다.

좌구산 여름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 규모로 6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양쪽에 설치한 스프링클러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 스릴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군은 썰매장 운영을 앞두고 튜브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운영요원 교육을 했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와 화장실, 샤워장, 휴게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램펄린 등 부대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도 마쳤다.

8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000원, 유아(4~6세) 2000원이다.

군은 중부4군 공유도시 사업 일환으로 증평을 포함해 괴산·진천·음성 군민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공유도시는 인접한 자치단체가 협력해 역할과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 목적이다.

20명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 다자녀가정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심해지는 시기인 만큼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