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여중 축구부,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
4전 4승으로 결승 진출…결승서 현대청운중에 져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예성여자중학교는 축구부가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강원 화천에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예성여중 축구부는 3팀이 풀리그로 진행한 예선에서 충남 강경여중을 2대 1, 경기 단월중을 2대 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다시 경기 단월중을 3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경기 설봉중을 2대 1로 이기며 4전 4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울산 현대청운중과 겨뤄 5대 2로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성여중 축구부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중등부 여자축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대표를 거친 심효정(상무), 김빛나(현대) 등이 예성여중이 배출한 축구선수들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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