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발전 성장세 올해도 이어 간다
민선7기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5.27%…도내 1위
산업경제기반…교육·체육·문화 정주여건 강화
- 김정수 기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7기 나타난 높은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간다.
24일 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세종경영자문㈜이 발표한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도내 평균 1.7%에 비해 괴산군은 6.3%로 11개 시·군 중 3위를 했다.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 전략연구원, 한국시스템 다이내믹스학회가 마련한 '지역정책 기획세미나'에서 발표한 2018~2021년 GRDP 산출 결과도 5.27%로 도내 1위에 올랐다.
GRDP 성장률은 전국 자치단체 229곳을 대상으로 민간소비·투자, 재정지출, 무역수지 등을 산출한 최근 4년의 수치를 산정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 같은 성장세를 예산규모와 지역개발사업 증가, 활발한 투자유치로 꼽았다.
예산은 2021년 역대 최대인 658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122억원과 대비해 1463억원(28.5%) 증가했다.
군은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순정농부 브랜드 개발, 먹을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주택, 산막이옛길 시즌2,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민선7기 투자유치 부문도 2조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첨단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와 시스템반도체 업체인 네패스 등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175개 주요사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힐링·체험위주 관광시설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거점 단지를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준비한다.
입지 여건이 좋은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는 충북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하는 등 산업경제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경제기반 강화로 먹고 살거리를 만들고, 주거·교육·체육·문화 등 정주여건을 확충해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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