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원 충북도의원 "청주를 중부 최대 경제도시로" 시장 출마
대형유통업체 유치 등 경제·복지·문화 공약 발표
"세종·대전 들러리 서지 않는 탄탄한 청주 만들 것"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충북도의회 의원(51)이 오는 6월1일 치러질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의원은 24일 청주시청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는 어떤 도시보다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지닌 도시임에도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며 "살맛 나는 공동체 청주,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 청주를 향해 시민의 뜻을 모아 청주시장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군대 시절을 제외하고는 고향 청주를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여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라며 "정치 초년 시절부터 과분하면서도 묵직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복합 쇼핑몰 및 대형유통업체 유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지원 △청주도시환경공사 설립을 통한 재건축·산업단지 공공개발 확대 △청주시 특례시 지정 및 청남대 국가정원 추진 △청주 지하상가 청년특구 지정 △4050 일자리 창출 △소각장 증설 제한을 위한 법률개정 제안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균형발전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경제·복지·문화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청주는 활력 있는 정치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경제도시로 거듭날 시기"라며 "중부권 메가시티의 구도 속에서 세종과 대전에 들러리 서지 않는 강하고 탄탄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25일 도의원을 사퇴한 뒤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청주 출신인 허창원 청주시장 선거 출마자는 청주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8년 7월 11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민주당에서는 허 의원과 함께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53)이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현 청주시장인 한범덕 시장(70)도 출마가 유력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55), 최현호 청주서원당협위원장(64), 최진현 충북도당 정책실장(50), 김태수 청주시의원(56)이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