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도 국악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국악 버전 음원 공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편곡, 충주시음악창작소 녹음
충주시 홈페이지 공공저작물 게시판서 무료 다운로딩

29일 충북 충주시는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을 일반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애국가 녹음 모습.(충주시 제공)2021.11.29/ⓒ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국악으로 편곡한 애국가 등 음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음원은 국민의례곡 중 '애국가'와 '국기에 경례'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편곡하고 충주시음악창작소에서 녹음했다.

시는 이번 국악 버전 음원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충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더 가까이 충주' 알림 마당 공공저작물 게시판(4유형)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음원은 출처를 표시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그동안 애국가는 1995년 KBS에서 제작한 것과 2018년 서울시향에서 만든 게 주로 사용됐다. 현재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있는 애국가는 KBS에서 2010년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악 버전 애국가 등은 충주시우륵국악단의 우수한 편곡과 연주 능력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문구 충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우륵국악단에서 만든 음원을 많이 사용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고나 콘서트', '꿈꾸는 광대' 등 대면 콘서트를 열어 관객과 만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