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친환경 농법 사용한 복숭아·콩나물 출하 시작
- 강준식 기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유기농마케팅센터 내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별별농부장터)에서 친환경 복숭아·콩나물 출하를 시작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복숭아·콩나물을 올해 농촌지도 사업 '친환경 농산물 신규 품목 개발사업'으로 추진했다.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의 고영호씨는 13일 친환경 복숭아를 처음 수확해 별별농부장터에서 7000~1만원 가격으로 출하해 성공적인 재배를 알렸다.
생산한 복숭아의 품종은 '올유명'으로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최대 400g 이상, 당도는 12브릭스다.
고씨는 청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이산화탄소의 토양 저장을 증가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투입재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하는 것은 다양한 변수로 인해 매우 어렵지만,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이 될 수 있게 기술지도 및 체험을 통해 역량 있는 농업인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