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인전문병원 AZ백신 맞은 직원 확진…도내 첫 사례(종합)

지난 4일 1차접종, 2차접종 안한 상태
16일 목감기 증상…14일 타지역 방문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9명 증가한 9만6849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노인전문병원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감염된 도내 첫 사례다.

17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30대 직원(충북 1998번)은 전날 요양시설 선제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해당 직원은 전날 목감기 증상을 보였고, 지난 14일 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거인은 3명이다.

15일과 16일에는 정상 출근했는데 행정 직원이라 병원 환자나 의료진과의 접촉은 없었다.

노인전문병원이나 요양병원은 일주일에 2번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해당 직원은 지난 4일 요양시설 관계자로 분류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까지 해야 면역력이 생기는데 해당 직원은 1차 접종만 한 상태다.

방역당국은 4월 말이나 5월 초 쯤 2차 접종을 할 예정이었다.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218명이 완치됐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