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회 추경 204억원 증액 편성…코로나19 대응 중점

청사건립기금 150억원 활용…17일 군의회 심의 확정

옥천군청.ⓒ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5234억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정예산 5030억원보다 4.06%인 204억원 증액한 규모다.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군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활용되는 내부여유 자금(청사건립기금) 150억원을 활용,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충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7억원)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4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3억원), 읍·면 특화사업(8억원), 지방투자촉진사업(3억원) 등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공공 급식센터 신축(9억원), 식품소재 산업육성(4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등 친환경농업육성, 귀농·귀촌 유치지원에 각각 1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51억원을 편성했다.

읍면 주민불편해소사업(10억원), 장애인복지관 신축(10억원), 옥천읍 전선지중화(2단계) 사업(10억원),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조성(7억원) 등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8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사업비와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분을 정리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