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물 충북도 제출…내년부터 사용할 계획
- 김정수 기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사랑운동 로고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10월 15일 괴산사랑운동 선포식 후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그동안 대표할 만한 상징적인 로고가 없었다.
군은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공공디자인 개발·활용을 위해 대학생들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20일까지 군청 현관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하고 결과물을 이달 말까지 충북도에 제출한 후 내년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로고디자인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맡는다.
중원대는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으로 로고디자인과 농산물 포장디자인(감자·옥수수·배추), 중심가로 간판디자인, 지역화폐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로고제작은 괴산사랑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군민과 공유하고 외부에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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