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식]괴산군 '고추 관찰포' 운영으로 병해충 예찰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해 운영하는 고추 관찰포.(괴산군 제공)ⓒ 뉴스1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해 운영하는 고추 관찰포.(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괴산군은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해 '고추 관찰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괴산읍, 칠성면 등 5곳(1.58㏊)에서 매달 2회 역병,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고추 관찰포는 병해충 발생예측과 적기 방제대책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증평군은 오는 26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지역은 주민불편으로 민원이 많은 15곳이다.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시 과태료는 5만~100만원이다. 군은 현재까지 12건을 적발해 41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증평군, 결혼이주 여성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

증평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 여성을 다문화 강사로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12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문화강사 역할, 각 나라 소개 수업기법, 교재·교구를 활용한 수업시연·모의수업 등을 교육한다.

수료생들은 보육·복지시설, 학교 등에서 다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강사로 활동한다.

522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