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5월 우수조합장상…'퇴비유통조직' 운영
진천선수촌 식자재 공급·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 김정수 기자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농협은 5월 우수조합장에 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조합장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운영해 전국 우수조직으로 선정되고, 기술교육에도 노력해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했다.
지역본부와 축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 냄새저감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난 4월에는 방취림 조성을 위해 사철나무 700그루를 축산농가에 심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축협 한우플라자에 입점한 상가의 임대료를 50%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식자재 공급업체로 재선정되는 등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해 축협의 위상을 높였다.
최병은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농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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