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 2019 장애인 체육상 시상

볼링 이근혜 등 12개 부문 48명 시상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청주 M컨벤션에서 2019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청주 M컨벤션에서 2019 충북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12개 부문 48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단체상은 볼링 이근혜 선수(유영제약)와 음성군 장애인 역도 실업팀이 선정됐다.

이 선수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개인전 3년 연속 금메달과 2인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와 패럴림픽에 출전해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음성군 장애인 역도 실업팀은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3개로 9연패의 위업을 세웠다.

특별상은 82세 고령에도 2010년부터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충북도 장애인 게이트볼 연맹 이정규 선수가 차지했다.

이 밖에 실업팀 운영으로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에코프로 이태근 부사장과 한화큐셀 이원배 상무,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박정관 회장,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아름마을 송전성 원장, 충북 장애인 수영 연맹 이종덕 전무이사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한 어버이상은 육상 이학수 선수(셀트리온)의 개인 트레이너 역할을 해온 장인 이범용씨에게, 클럽 매니저상에는 보아 게이트볼클럽의 이상제 수어통역사에게 돌아갔다.

신인 선수상은 김기옥(론볼)·이근명(볼링)·신윤기(역도)선수가, 지도자상은 우상영(볼링)·최종근(사이클)·한송희(역도)·문창주(탁구)·박성심(론볼) 감독과 황신애(음성군)·정은혜(보은군)·김용희(청주시)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시종 지사는 "새해에도 충북 장애인 체육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차게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ngh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