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결고추 품평회 대상에 청천면 김호선씨
- 김정수 기자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결고추품평회 대상에 청천면 선평리 김호선씨(64)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추를 0.2ha이상 재배하는 농가 중 읍·면별 1명씩 추천받아 현지포장과 품질, 생육상태, 병해충 여부, 포장관리, 균일도, 색상,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선정했다.
김씨는 40년 이상을 4553㎡의 노지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잡초, 역병·탄저병 방제와 토양 수분유지를 위해 볏짚을 이용한 이랑 피복에 힘썼다.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인 토양검정과 미생물·BM활성수를 활용한 과학적인 토양관리를 했다.
김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은 고추축제 기간인 9월 1일까지 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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