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 흥에 취하다∼’…제19회 음성품바축제 23일 개막

23일부터 5일간 음성설성공원서 풍자와 재미로 소통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9회 음성품바축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올해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필용씨(수원시)의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9회 음성품바축제가 23일 음성설성공원 일원에서 ‘품바 흥에 취하다∼’ 슬로건으로 개막했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가 주관하며 충북도·음성군·꽃동네가 후원하는 이번 제19회 음성품바축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군은 이번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풍자와 재미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라를 이룬다는 거시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열림의 날인 23일에는 9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하는 품바움막짓기대회와 열림식에서의 봉사대상 시상식과 덕담한마디, 넌버벌 퍼포먼스인 It show,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음성군 꽃잔치, 한방건강체험관,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등이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사랑의 날에는 품바왕선발대회 본선공연과 전국의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 밴드 등이 펼치는 품바 락 페스티벌,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품바비빔밥 나누기, 품바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존에서는 강동대학교 공연, 아름다운 음성전, 플래그 아트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25일 희망의 날에는 킬러콘텐츠인 품바래퍼경연대회를 펼쳐지고, 극단 해보마의 연극공연과 품바촌에서 점핑하이 공연과 길거리에서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눔의 날인 26일에는 20여개 팀의 길놀이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으로 신나는 댄스 페스티벌, 러브인 액션스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품바촌에서 남사당 놀이, 거리에서 극동대학교 학생의 플래시몹 공연, 품바사진촬영대회가, 꽃동네에서는 전국의 노숙인 대상 자활프로그램인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프로그램이 운영돼 나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축제 마지막날인 27일 상생의 날에는 품바왕선발대회 결선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지고 품바 고고 장구는 천변무대에서, 중원대학교의 플래시몹 공연, 버스킹 공연, 닫음식 시상 후 대미를 장식할 전국품바가요제를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음성군은 품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와 품바축제장의 막걸리 동창회를 연계하는 사업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명품축제 육성을 위해 45개 단체 2422명의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한방무료 진료와 상담, 사상체질, 황토족욕, 어깨경락마사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꽃잔치 행사장에서는 음성화훼 직거래장터와 초화류 심기 체험행사를 지역 내 우수한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기업홍보관도 운영한다.

여기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품바가락배우기, 옛날교복 체험, 추억의 고고장, 막걸리동창회,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유등 설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근석 음성부군수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내년에는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과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은 물론, 우리 지역을 전국적인 명성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jangcs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