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 충주시장 선거 후보군 윤곽 드러나
현·전 시장 빅매치 성사 여부 등 관심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에 각각 2명씩 거론
- 장천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6·13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충주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6·13 지선 충주시장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조길형 현 충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전 충주시장의 빅매치가 성사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당선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30일 충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여야 각각 2명씩의 후보군이 출마를 확실시하며 지역 내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국당에서는 조길형 현 시장과 전영상(53) 전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2014 년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 시장은 민선 6기 시정목표를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으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제9대 충주시정을 이끌고 있다.
전 교수는 충주가 고향으로 충주고등학교를 나와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보건복지분과 부위원장, (사) 충주사회단체연합회 기획이사, 충주시기업도시유치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 교수는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선 우건도 전 충주시장과 권혁중(58)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우 전 시장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당선됐다 선거당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7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됨에 따라 2011년 7월 27일 당선 1년만에 시장직을 상실했다가 5년만인 2016년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우 전 시장은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행사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권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은 지난 10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 지선 충주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팀장은 충주고등학교 졸업, 서울시립대학교를 중퇴하고 30여년간 문체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정가에서 꾸준히 출마예상자로 거론돼 왔던 한국당 소속의 이언구(충주2) 충북도의원은 명확한 거취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외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의 충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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