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 출마” 김상문 아이케이그룹회장 민주당 입당
- 김기준 기자

(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 출신의 기업가인 김상문씨(65)가 차기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씨는 8일 “객지에서 사업을 하면서 늘 그대로인 고향의 현실이 안타까웠고, 군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고향 발전에 함께 하고 싶다”며 “당 공천을 받아 내년도 군수선거에 출마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씨는 보은읍 교사리 출신으로 삼산초·보은중을 졸업한 뒤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성균관대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1991년 설립한 ㈜인광기업을 25년여 만에 아이케이, 인광산업, 인광아스콘, 제산메트로 등 4개 회사를 보유한 아이케이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201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그동안 이 장학회에 8000만원을 낸 것을 비롯해 모교인 삼산초에 1억300만원, 보은중학교에 1억3800여만원의 장학금을 내놓기도 했다.
2014년 덩샤오핑의 인생을 분석한 인문 서적 ‘소평소도(小平小道)’를 발간한 김씨는 중국 근현대사에 해박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씨는 내년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같은 당 김인수 현 충북도의원과 공천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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