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 상황으로 청주~제주 항공편 운항 차질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6일 저녁시간부터 제주 지역 기상상황으로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7시20분까지 제주공항에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6일 오후 6시30분 제주로 출발하려는 이스타항공 ZE703편과 7시20분 출발하는 진에어 LJ559편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또 제주에서 청주로 오는 2개 항공편이 결항되고 3개 항공편이 지연됐다.

기상 상황에 따른 항공기 운항 차질은 항공기 연결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7시40분 출발예정인 진에서 LJ551편은 오전 8시31분 출발했고, 10시55분 출발예정이었던 진에어 LJ553편의 출발시간이 오전 11시30분으로 늦춰지는 등 오전 출발 예정인 제주행 5개 항공편이 지연됐다.

제주에서 출발, 오전 10시20분 청주 도착 예정이었던 진에어 LJ552 역시 11시5분으로 지연됐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기상상황은 종료됐지만 항공편 연결 관계에도 영향이 생겨 일부 항공편들이 지연될 수 있다”며 “공항이나 항공사, 여행사 등에서 시간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ng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