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장미터널 화려한 장미꽃 만개
- 조영석 기자

(충북=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돼 있는 장미터널에 장미꽃이 화려하게 만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에서 상진리에 이르는 1.2㎞ 강변 산책로에 넝쿨장미, 줄기장미, 사계절장미 등 총 1만5000여 그루의 장미가 심겨져 있다.
지난 1999년에 처음 조성된 장미터널은 꾸준히 시설을 확장해 1m에 불과했던 목재 데크 산책로 폭을 2.5~5m로 넓히고 오색 야간 조명 108개도 갖췄다.
또 부식으로 인해 침하우려가 있던 180m 구간은 기존 산책로와 동일한 목재형 데크로 교체하고 140㎡ 규모의 녹지쉼터 5곳도 만들었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파고라 (비가림막, 정자)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군은 꾸준하게 장미터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장미터널을 걷다보면 불어오는 남한강변의 바람과 황홀한 조명, 향기로운 꽃 내음으로저녁시간이 되면 연인이나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는 단양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열흘 정도 일찍 장미꽃이 일제히 만개해, 이번 주말이면 최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며 ”단양장미터널에서 가족·연인들이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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