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컬 중심지' 오송 아시아가 주목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BIO 국제심포지움 성료

(충북=뉴스1) 송근섭 기자 = 심포지움에는 윤여표 이사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국내외 의약바이오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시아 5개국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대표들은 각국 의료단지 소개와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송첨복단지를 통한 아시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핵심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4곳을 직접 방문하고 각 센터의 역할을 소개받기도 했다. 윤여표 이사장은 “이번 KBIO 국제심포지움은 아시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간 글로벌 협력체계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오송첨복단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songks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