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제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선정

30일 오 의원실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 참여, 대표법안 발의, 국정감사 출석, 국정감사 성적 등 13개 분야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계량·분석·심사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오 의원은 의정활동 평가 종합성적이 민주당 소속 대상 의원 128명 중 5위 이내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충북 출신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의원은 가결된 대표발의 법안 건수가 11건으로 전체 평가 대상 의원 295명 중 3위에 랭크됐으며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도 100%를 기록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여야간 합리적이고 원만한 의사일정 진행과 정책대안 제시 등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 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본분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지역구민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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