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세계디자인총회' 서울서 열린다…서울디자인재단, 공식 BI 공개

내년 9월 22~25일 DDP서 개최…WDO 창립 70주년

WDO BI공개.(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내년 9월 세계 디자인계가 서울에 모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7 세계디자인총회 서울'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공식 누리집을 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디자인기구(WDO)와 공동으로 내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세계디자인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7년은 WDO 창립 70주년이다. 총회에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인공지능(AI) 전환, 지속가능한 도시 등 사회 변화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한다.

총회의 핵심 메시지는 'Think. Make. Change.'다.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 사회와 환경의 변화로 연결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한 BI는 서울의 자연과 도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재단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과 연사, 참가 등록, 연계 행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본행사에 앞서 다음 달 14일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콘퍼런스 2026'에서는 세계디자인총회 프리뷰가 진행된다. AI와 기술, 디자인과 창의성, 지속가능한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BI 공개와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세계 디자인계와 함께 서울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실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