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BMK 한 무대에…양천구, 19일 '락 페스티벌' 개최

신월야구장·서서울호수공원서 개최…올해 4회째

2026년 양천 락樂 페스티벌 공연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가 오는 19일 신월야구장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송가인, BMK, 전제덕밴드, 솔루션스 등이 출연하는 '2026 양천 락(樂) 페스티벌'을 연다.

양천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를 기존 록 중심에서 트로트와 소울, 재즈, 인디 등으로 장르를 넓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월야구장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록밴드 솔루션스와 재즈 뮤지션 전제덕밴드, BMK가 차례로 공연한다. 송가인은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공연 공간도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까지 확대했다. 오후 3시부터 프렌치재즈, 에필로그, 연희컴퍼니 청람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축제는 가족과 친구 등이 돗자리나 방석을 펴고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총 2500명까지 선착순 입장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록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음악축제로 넓어졌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