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첫 '평화의 소녀상' 도시 시장, 성북구 소녀상 찾는다

성북 청소년 6명 참여…10월 글렌데일 방문

성북구 청사 성북구청 전경 ⓒ 뉴스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미국 지방정부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아디 카사키안 시장이 서울 성북구 평화의 소녀상을 찾는다.

서울 성북구는 카사키안 시장이 15일 오후 5시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있는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렌데일시는 2012년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 미국 지방정부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이날 성북구 청소년 대표 6명은 카사키안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낭독해 전달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평화의 바람개비·피켓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오는 10월 글렌데일을 방문해 현지 평화의 소녀상도 찾을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함께 지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