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3학년 '안전일기' 공모…우수작 9명 행안부 장관상

8월24일~9월21일 학교 단위 접수…학년별 최대 3점 추천
우수작 30점 선정해 안전달력 제작…최종 9점에 장관상·상품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실천 경험을 기록하는 '어린이 안전일기 공모전'을 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 안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안전 실천 경험과 안전 실천에 대한 다짐, 안전체험교육 등이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이나 교통안전 등 일상에서 겪거나 실천한 안전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행안부가 지난달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기관과 함께 제작해 전국 633개 초등학교에 배포한 '어린이 안전일기장' 5만부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기록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개인이 아닌 학교 단위로 진행한다. 참여 학교가 자체 심사를 거쳐 학년별 최대 3점씩, 학교당 총 9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행안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21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행안부는 10월 1차 심사를 통해 학년별 10점씩 총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2027년 안전달력' 제작에 활용하고 해당 학생들에게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차 심사를 거쳐 학년별 3점씩 총 9점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학년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점을 뽑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문화상품권 10만원, 5만원, 3만원 상당의 부상품도 지급한다. 심사는 적합성·이해도 40점, 표현력·독창성 30점, 완성도·활용성 30점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