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초등생 32명, KIST서 과학탐구 체험…연구실도 탐방

초등 5·6학년 대상…기초과학 실험·탐구 전 과정 체험

'과학으로 놀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실험 가운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 초등학생들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직접 과학 실험을 하고 연구실을 둘러보며 교과서 밖 과학을 체험했다.

성북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과학으로 놀기' 프로그램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초등학교 5·6학년 32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은 4명씩 팀을 꾸려 문제 발견부터 탐구 설계, 실험 수행, 자료 분석, 결론 도출까지 과학 탐구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집'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기초과학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과 관련한 KIST 연구를 살펴보고 연구실도 직접 탐방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KIST 원장 명의 수료증과 실험 가운, 과학키트 등이 제공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교육·과학 자원과 연계해 아동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