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서울꿈의숲에 500m 데크숲길 조성…야외카페 공간도 새단장
벽오산 조망공간 4곳 신설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북서울꿈의숲에 울창한 숲을 따라 걸을 수 있는 500m 길이의 데크숲길과 주요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 공간 4곳이 새로 조성됐다.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북서울꿈의숲 벽오산 일대에 데크숲길과 조망 공간을 신설하고, 오패산 일대 야외데크 카페공간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벽오산 데크숲길은 올망졸망놀이숲에서 서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500m 구간이다. 기존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급경사 구간의 접근성과 보행 안전을 개선했다.
데크길 주요 지점 4곳에는 전망공간을 마련했다. 창녕위궁재사와 월영지·애월정, 월광폭포·청운답원, 전망대 등 공원 내 주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패산 청운답원 인근의 1500㎡ 규모 야외데크 카페공간도 새로 단장했다. 진입부 단차를 줄여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데크 면적 일부를 줄인 자리에는 이팝나무와 수국 등을 심은 정원을 조성했다.
북서울꿈의숲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다. 벽오산과 오패산에 둘러싸인 숲과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박미애 북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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