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초등생 가족 대상 '종이비행기 파일럿 아카데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며 항공역학 원리를 배우는 가족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다음 달 11일 '종이비행기 파일럿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매달 과학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어서와~ 이런 과학은 처음이지?'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강연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참여한다. 위플레이는 곡예비행을 시연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종이비행기에 적용되는 항공역학 원리를 설명한다.
참가자들은 종이비행기 접기와 날리기를 실습한 뒤 스포츠 중계와 해설이 곁들여진 멀리 날리기 대회에 참가한다.
대상은 영등포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한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50팀을 추첨해 선정하고 결과는 다음 달 4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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