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 직원 청렴선포식·부패방지 교육
청렴 구호 제창하고 반부패 실천 의지 다져
퀴즈 방식 교육으로 공직자 행동 기준 점검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중랑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선포식과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중랑구는 지난 20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선포식과 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선포식에서는 직원들이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부패방지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의식과 주요 반부패 정책,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동 기준 등을 다뤘다.
교육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확인하는 '청렴 퀴즈쇼'도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과 대응 방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중랑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나 2024년 3등급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2025년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아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구는 청렴 기반 구축과 내부 소통 강화, 부패 사전 예방 등을 중심으로 청렴도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출발점이자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이번 청렴선포식과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중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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