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5% 저금리 융자…최대 5000만원 지원
20~31일 접수…12억 3400만 원 규모 2차 융자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2억 3400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연 1.5%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동작구는 '2026년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12억 3400만 원으로, 지난 3월 46개 업체에 17억 66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융자 지원이다.
신청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연 1.5% 고정금리로 지원하며, 시설개선자금과 임대료·공공요금·인건비 등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5년 이내로, 자금 사정에 따라 1년 또는 2년의 거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8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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