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 돕는다"…영등포구, 평생교육센터 학습자 모집

기초문해·직업훈련 등 맞춤 교육 운영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학습자 모집 안내문.(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평생교육센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기초문해교육부터 직업훈련, 문화예술 활동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학습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문을 연 영등포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특수교사와 직업재활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평생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기초문해교육과 일상생활 훈련, 직업 능력 향상 교육을 비롯해 댄스와 음악, VR 체험, 한지공예, 특수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신청은 모집 완료 시까지 센터 방문과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AI·디지털 역량 교육 등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