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집 앞에서 즐기세요"…광진구, 물놀이장·바닥분수 본격 가동
주요 광장·공원 바닥분수 매일 가동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광진구는 폭염 속 구민들에게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앞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시설은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 등 총 9곳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수경시설이 총가동된다.
여름철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야외 물놀이장들이 차례로 문을 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19일 △뚝섬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중랑천 물놀이장, 이달 1일에는 △구의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해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8일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까지 개장하면 관내 총 4곳의 야외 물놀이장이 모두 가동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닥분수도 관내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구는 △광진숲나루 △광진광장 △건대분수광장 △약초원소공원 △나루아트센터 등 총 5개소의 바닥분수를 일제히 가동한다. 매일 2-3회 정해진 시간마다 가동돼 동네 어린이들의 시원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각 수경시설의 자세한 가동 시간과 이용 방법은 광진구청 누리집이나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와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가동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과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챙겨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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