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펙 쌓는다…동작구, 청년 행정인턴 13명 모집

8월부터 행정 현장 배치…주 25시간 근무·생활임금 지급

동작구청 전경.(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마련된다. 동작구는 행정 현장 근무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동작구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하반기 동작 청년 행정인턴'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스마트로봇AI체험존과 구립어린이집, 동작 초등라운지, 동작영어마루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 및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31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인턴은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시간당 1만 2121원)이 적용된다.

구는 근무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담회와 취업지원센터 상담, 희망 직무 교육 연계 등 사후 취업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행정인턴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미래 진로와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