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7동점 개관…생활권 놀이공간 확대

해맞이역사도서관에 10번째 키즈카페 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7동점' 폴짝폴짝놀이공간.(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양천구가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추가 조성했다. 해맞이역사도서관에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7동점'은 동화 속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서울 양천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7동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신월7동점은 해맞이역사도서관 1층 공동육아방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양천구의 열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을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시설은 △대근육 발달을 위한 '폴짝폴짝놀이터' △역할놀이와 소통 능력을 키우는 '도란도란놀이터'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을 높이는 '반짝반짝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폴짝폴짝놀이터에는 볼풀장과 볼풀머신, 미끄럼틀 오르기타워를 설치했으며, 도란도란놀이터는 소꿉놀이와 역할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반짝반짝놀이터에는 다양한 조작놀이 교구를 배치해 영유아의 눈과 손의 협응력 향상을 돕는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0~6세 영유아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영유아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키즈카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3회, 주말은 4회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는 현재 신월7동점을 포함해 서울형 키즈카페 10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강월어린이공원점을 추가 조성해 모두 1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충하고 있다"며 "신월7동점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쉬어가는 동네 대표 육아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