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친환경 교통 확대…"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12월 4일까지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광진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을 덜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고,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외국인 등이다.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을 구매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기이륜차 1대당 60만 원의 구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배달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1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4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된다. 상반기에는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우선 지원했으며, 이달 1일부터는 일반용 전기이륜차를 포함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은 차량 등록을 마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세부 지원 대상 차량은 광진구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와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동일 차종을 2대 이상 구매하는 경우,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구매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는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배달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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