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용왕산 근린공원 새단장…'러닝트랙·매력정원' 조성

새롭게 정비된 '용왕산 근린공원' 내 트랙 전경.(양천구 제공)
새롭게 정비된 '용왕산 근린공원' 내 트랙 전경.(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가 용왕산 근린공원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스카이워크와 숲속카페를 잇는 도심 속 복합 힐링공간 조성에 나섰다.

양천구는 노후된 용왕산 근린공원 시설을 정비하고 보행환경과 휴식공간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러닝·걷기 트랙을 전면 재정비하고 보행자와 운동 이용객 동선을 분리했다. 노후 파고라를 교체하고 운동기구 주변 바닥을 개선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도 정비했다.

공원 내 야외무대 주변에는 장미와 수국 등 5000주를 심은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미스트 볼라드와 경관조명도 설치해 여름철 휴식공간과 야간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정비로 용왕산은 지난해 문을 연 숲속카페와 지난 4월 개방한 스카이워크에 이어 공원 리모델링까지 마무리하며 지역 대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스카이워크는 총연장 224m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숲속카페는 방치됐던 배수지 관사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다. 구는 두 시설 모두 공원 방문객 증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용왕산은 공원 정비와 스카이워크, 숲속카페 조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